2019년 새해가 밝았는데 길거리의 사람들은 그리 밝지 않다. 이리저리 콜록거리는 소리와 함께 속속들이 보이는 기운 없는 얼굴들. 그렇다. 바야흐로 독감이 대유행이다. 영하의 기온 속에서 목을 훤히 드러내고 다니다가는 감기에 걸리기 십상. 그렇다고 멋을 포기할 순 없는 사람들을 위해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이 머플러를 준비했다. 레드, 그린, 아이보리 등 다양한 컬러의 체크 패턴으로 디자인해 어떤 차림이든 캐주얼하게 꾸밀 수 있다. 키 포인트는 자수로 새겨진 귀여운 폴로 베어. 기해년 새해의 희망찬 앞을 내다보듯 힘차게 스키를 타고 하늘을 나는 곰돌이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 에디터 : 권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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