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든느와르(Maiden Noir)의 아로마 캔들. 깔끔하고 단정한 포장 박스. 그 안에 담긴 천연 향초. 모든 것이 완벽하다. 메이든느와르는 제품을 가리켜 “만개한 꽃과 따스함에 설렐만한 순수함을 담았다”라고 덧붙였는데, 이처럼 부족함 없는 제품 설명이라니! 콩닥콩닥 뛰는 마음으로 홍조를 띤 어느 소녀의 수줍은 얼굴빛의 핑크, 누군가를 열렬하게 사모하다 못해 검게 불타버린 순수한 사랑의 블랙. 너무 추상적이라고? 일단 한 번 메이든느와르의 향을 맡아보라. 지금부터 가슴 설렐 시간이다. / 에디터 : 한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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