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디자인으로 아무 때나, 아무 데나 메기 좋은 기본 크로스 백. 흔히 볼 법하지만, 막상 찾으려고 하면 마음에 쏙 드는 아이템을 발견하기 힘들어. 크기가 필요 이상으로 크거나 작고, 굳이 필요 없는 디테일이 더해져 있는 등 생각보다 완벽하게 마음에 드는 가방을 찾기 힘들더라고. 그러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것처럼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든 로클의 스냅 스몰 백. 깔끔한 외관에 오직 LC 로고 자수로만 포인트를 준 것부터 일단 합격. 크기도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 평상시에 부담 없이 메고 다니기 너무 좋아. 다들 알 거야. 이런 가방 하나 있으면 정말 일주일 내내 사용하게 된다는 거. / 에디터 : 최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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