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플리스는 가을, 겨울 필수 아이템이야. 거리를 둘러봐도 벌써 포근한 양털 속에 포옥 둘러싸인 사람들이 많아. 하지만 내가 입을 플리스는 남들보다 좀 더 특별했으면 좋겠단 말이지. 운동복이나 등산복 느낌 뿜뿜 하는 그런 플리스 말고!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플리스가 있었으면 좋겠어. 스컬프터의 두들 플라워 세르파 재킷은 이런 우리 맘을 완벽하게 저격한 러블리한 플리스 아이템이야. 복슬복슬한 양털 위로 손으로 그린 듯한 플라워 패턴이 마구 흩뿌려져 있지. 앙상한 겨울 날씨에 포근한 봄을 미리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야! / 에디터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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