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빠가 군대에서 제일 좋다고 했던 보급품이 슬리퍼, 면도기, 경량 패딩 재킷이래. 특히 전역하고 나서도 일명 ‘깔깔이’라고 불리는 경량 패딩 재킷은 정말 자주 입더라고. 특히 겨울에 컴퓨터 게임 할 때는 정말 하루종일 그것만 입고 있지 뭐야. 다른 거 좀 입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고집하는 이유가 있더라. 입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게 정말 가볍고 따뜻해. 그래서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을 거야. 휠라에서 이번에 새로 선보인 퀼팅 경량 패딩 재킷이 딱 사람들이 원했던 아이템이야. 군 시절을 떠올릴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고 적당히 트렌디하면서 스트릿한 밀리터리 무드라서 포인트 줄 때 딱이지. 뒷면에 프로젝트 7 로고도 세련됐어. 다음 달에 있을 생일 선물은 이걸로 결정!/ 에디터 : 김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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