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시절, 달리기 경주에서 우승했을 때 선생님께서는 손등에 ‘참 잘했어요’ 도장을 3개씩 찍어주셨다. 육상부에서 장거리 달리기 선수였던 나는 체육대회 모든 종목에서 1등을 차지해 왼손부터 팔까지 도장 자국으로 가득했고, 고가의 학용품 세트를 선물로 받았다. 써치410의 스탬프 티셔츠를 입을 때마다 그때의 추억이 떠오른다. 가슴 한편에 찍힌 도장 자국이 오늘도 참 잘했다고 말한다. 모두에게 인정받아 마냥 행복했었던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오늘도 잘 살았다고 격려해주는 스탬프 티셔츠, 참 잘 샀다. / 에디터 : 김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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