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커 데님은 바이크가 가진 멋진 이미지를 담은 디자인이 아니다. 바이크를 타기 쉽게 활동성을 강조한 패턴의 조합으로 완성한 데님 팬츠를 말한다. 잘게 쪼갠 패턴 덕분에 무릎을 굽혀야 하는 바이크 라이딩에 적합하고, 밑단 부분에는 지퍼나 슬릿을 더해 두꺼운 부츠도 문제없이 신을 수 있게 돕는다. 게다가 몸에 적당히 붙는 핏 덕분에 보호 장비도 쉽게 달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거다. 굳이 바이크를 타지 않아도 입고 싶을 만큼 예쁘다. 특히 메종미네드의 바이커 데님 트라우저는 없는 바이크도 사야 하나 고민할 정도로 예쁘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 에디터 : 김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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