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중요한 예언 하나 하겠습니다. 이제 셔츠가 중요해지는 시기가 옵니다. 아직은 저녁에 찬바람이 불지만, 곧 해가 져도 여전히 훈훈해집니다. 그럴 때면 티셔츠 한 장과 셔츠 한 장의 코디가 주목받게 됩니다. 이럴 때 중요한 건 셔츠입니다. 아무 장식 없는 셔츠는 어떤 비싼 브랜드를 입어도 조금 아쉽게 느껴집니다. 가장 좋은 건 스트라이프죠. 두 장인이 힘을 합해 완성한 니티드(KNITTED)와 아노블리어(ANOBLIR)의 셔츠는 퀄리티뿐만 아니라 패턴의 디자인도 무척 우수합니다. 게다가 세미 오버 핏으로 만들어 티셔츠 위에 레이어드하기 참 좋죠. 기억하세요. 이런 게 핫템입니다. / 에디터 : 김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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