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인스보로(Gainsboro)의 피셔맨 니트 풀오버. 사람은 구별하지 말아야겠지만, 옷은 태어난 환경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먼 옛날 춥다는 말로도 부족했을 한겨울의 북대서양 바다 위 어부들이 고기 잡이를 할 수 있었던 까닭은 피셔맨 니트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지구 온난화 현상을 이야기하는 이들도 있긴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의 겨울은 춥다. 이처럼 굵은 니트 실로 단단하게 짠 니트는 겨울철 필수품이다.
- 태그 :
- GAINSBORO
- KNIT
- 게인스보로
- 니트
▼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