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ating Shop

패션 에디터가 직접 고른 아이템을 재미있는 스토리와 스타일링 팁, 이미지와 함께 무신사 큐레이팅 숍에서 만나보세요.

조금은 달라도 괜찮아

  • 2016.10.21 18:56:42
  • 1,105

미미카위(Mimicawe)의 니트웨어. 접거나 펼치거나 매한가지다. 어느 방향으로 보더라도 이 옷의 정체를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니트웨어는 케이프(Cape) 형태를 따르고 있다. 그래서 소매나 진동이 없다. 얼핏 보았을 때는 두툼한 담요 정도로 오해할 수도 있다. 팔을 넣는 구멍 역시 리본 스트랩을 가지런히 묶어야 비로소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꼭 남들과 같아야만 좋은 것은 아니지 않은가! 이 옷은 모양새는 남달라도 입었을 때 편안하며 또한 따뜻하다. 그리고 착용했을 때 우아함을 동반한다. 조금 다른 모습이 오히려 특별하게만 느껴진다. / 에디터 : 한다운

Musinsa Store 스토어 관련상품
관련 상품이 없습니다. 성별 필터를 변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