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플로스(NEWFLOSS)의 후디. 경기도에 살고 있는 에디터에게 사실 ‘서울’은 꿈의 도시였다.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상상으로 매번 들뜨곤 했었다. 그리고 드디어 ‘서울’에 입성했다. 허무하게도 꿈꾸던 것들이 현실과 달라 난감했다. 뉴플로스의 이번 시즌 테마는 ‘Talk of the town’이다. 성공의 꿈을 안고 도시로 간 우리들의 대조적인 일상을 옷에 담았다. 후디에 프린트된 철창 이미지를 통해 도시로 나아가고 싶어 하는 모습과 자유와 억압이 공존하는 도시 생활을 동시에 느꼈다.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아이템. 에디터는 이 후디를 두고두고 꺼내 입으며 가을과 도시 생활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눠볼까 한다. / 에디터 : 배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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