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페인(Saintpain)의 플라이트 재킷. 현재 진행 중인 ‘2016 무신사 아우터 예악전’의 서른 다섯 개 제품의 촬영 방법을 공개한다. 머리 없는 마네킹에 옷을 걸치고 정면, 측면, 뒷면으로 차례차례 마네킹을 회전한다. 그런데 이 과정이 말처럼 간단하지 않다. 옷의 주름, 실루엣을 잡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았다. 하지만 이 재킷은 단 한 번 만에 촬영을 마쳤다. 천연 스웨이드와 가장 비슷한 외관과 촉감을 가진 인조 스웨이드 원단에 폴리 덤블을 합복하여 제작한 옷. 덕분에 구김이 잡힐 확률도 적고, 형태가 망가지는 일도 없었다. 옷의 주름을 걱정한다거나 쉽게 망가지지 않는 옷을 찾는다면 자신 있게 이 옷을 추천한다. / 에디터 : 한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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