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페인(Saint Pain)의 셀비지 데님 재킷. 매년 가을마다 고민한다. 어떤 데님 재킷을 사지? 그리곤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고 빼기를 반복하다 결국 겨울을 맞이한다. 올해는 다행히도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 같다. 세인트페인의 데님 재킷을 본 순간 바로 구매를 결심했으니까.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어스름한 푸른 컬러가 첫 번째 구매 이유다. 그리고 13oz의 도톰한 두께도 마음에 든다. 데님 재킷은 자고로 묵직한 맛이 있어야 하지 않은가. 마지막으로 오렌지와 옐로 컬러를 사용해 스티치를 집어넣은 점. 빛이 바랜 실 같아 보인다. 덕분에 빈티지한 무드가 느껴진다. 그래! 바로 이 재킷이다! / 에디터 : 한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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