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튜디오 케이(The Studio K)의 프릴 백. 예상을 뒤엎는 사소한 재미와 변화가 간절할 때 사랑스러운 패션 아이템이 필요하다. 이 프릴 백처럼. 엄마의 에이프런 앞치마처럼 보이기도 하고, 언뜻 보면 스커트의 디테일 같아 보인다. 지나치게 얇은 두께는 마치 소녀 버전의 메신저백 같아 보이며 핑크와 블루, 그린이라는 세 가지 캔디 컬러는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미니멀리즘 시대를 구원하는 백이다. / 에디터 :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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