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롤러(Strollaer)의 토트백. 흡사 빛바랜 사진 한 장을 보는 듯하다. 벽 언저리에 스트롤러의 가방을 얹혀 놓았을 뿐인데, 주변 공기는 과거의 언젠 가로 거슬러 올라갔다. 누군가의 추억이 담겨 있을 것만 같은 빈티지 풍의 토트백이지 않은가! 물론 모든 것이 옛 것을 따르진 않는다. 수납공간은 더욱 넉넉해졌고, 손때가 자주 타는 스트랩 역시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전체적인 무드는 과거에 머물러 있지만, 가방의 단단한 내구성만큼은 현재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 에디터 : 한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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