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워커(Piece Worker)의 하드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 언젠가 피스워커의 <무신사 스탠다드> 데님 아이템 취재를 맡은 적이 있다. 피스워커라는 브랜드가 얼마나 고집스레 데님을 만드는지 깨우친 계기가 되었다. 동시에 워싱과 디스트로이드 공정이 얼마나 고된 작업인지도 알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촬영 준비를 위해 브랜드가 보내온 아이템을 펼치고 구겨진 부분을 다리는 동안, 여러모로 손이 많이 간 데님 팬츠라는 생각을 했다. 수차례 물을 빼고, 찢고, 뜯고, 또 새롭게 찢어낸 만든 이의 고민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팬츠. 그들의 수고에 보답하는 방법? 멋지게 입어주시면 된다! / 에디터 : 류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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